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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량부족 해결사 OWC 데이터 더블러 장착및 사용기~!
작성자 김창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3-27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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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44

맥북프로 13인치를 사용하다가 계속된 뽐뿌질의 압박으로 결국 SSD를 지르고 장착하여 사용했지만...

 

모든분들이 다 느끼시는 공통점 일껍니다...

 

스스디가 모든것 다 좋은데 아직까지는 용량대비 가격이 비싸고, 또 큰용량이 없다는점 입니다.

 

가격이 많이 내렸다지만 지금도 성능좋은 SATA3 SSD 120GB는 2~30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아무리 저가형이라도 10만원 중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맥북프로는 랩탑이라는 확장성의 한계가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하드디스크를 1개 밖에 장착 못하니...

 

역시 맥북프로를 쓰면서 120기가로는 너무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외장하드를 이용해 근근히 버텼습니다만...

 

이동시 항상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상당하더군요...

 

그래서 찾다보니 옵티베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너무 마음에 들어 계속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이거 불만스러운 구석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가격은 저렴한것이 마음에 드나... 아무리 봐도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찾다보니, 역시나 맥 전문 서드파티 아니랄까봐 OWC에서 괜찮은 제품을 만들고 있기에 당장에 질렀습니다.

 


데이터 더블러 박스 입니다~ OWC답게 포장비 쓰기 싫은 모습이 역력.... 뭐... 포장 = 제품 품질은 아니니까요 ~

 

SSD는 원래 데탑에 쓸라고 따로 산겁니다만, 깔맞춤 해볼려고 까메오 출연 ㅋㅋㅋ


 


박스뚜껑 오픈!

 

비닐에 싸여진 데이터 더블러의 모습이 보이고 아랫쪽 틈바구니로 메뉴얼의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ㅎㅎ


 

데이터 더블러가 들어있는 한층을 들어내고나니 나사및 메뉴얼, 공구등이 보이네요

 


 

전체다 모아두고 샷!

 

예전부터 느끼는점이지만, OWC는 참 소소한데까지 신경을 많이 쓰는듯 싶습니다.

 

나사도 2개 봉투에 남아서 사용 용도별로 나눠두고, 필요한 공구까지도 패키지에 넣어서 제공하기 때문에 구입하고나서

 

공구가 없다던가, 부품이 남는데 어디 써야하지는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세한데 까지 신경을 써주는거 보여

 

참 고마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공구 전체샷 입니다.

 

위에서부터

 

작은 별나사

 

일자 드라이버

 

큰 별나사

 

십자드라이버

 

커넥터 분리할대 쓰는 막대

 

위에 공구만 있으면 데이터 더블러 분해조립하는데 더이상 필요한 공구가 없습니다 ㅎㅎ

 

만약 OWC가 아닌 싸구려 옵티베이를 샀다면 저 공구를 하나하나 돈주고 따로 사야겠죠.

 

단... 어느정도 공구에 관한 지식이 없는분들이 정확한 사이즈 공구를 구입할 수 있을지는 의문...


 

맥북프로의 뒷판을 열었습니다... 교체대상인 ODD가 보이네요.

 




 

이부분은 따라 하셔도되고 안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건 베터리 연결 부분입니다.

 

저는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베터리의 연결을 분리하고 작업 하였습니다.

 



 

ODD를 떼어내고 더블러를 장착하기 위해 제거해야할 나사들의 위치 입니다.

 

아랫쪽 2개는 잘 보이는위치에 있으나, 상단 무선랜 어뎁터 부분의 나사는 숨겨져 있으니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일단 커넥터를 제거 합니다.~

 



 

그리고 첫번재 나사를 제거합니다.

 

주의하실점은 사진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나사 바로 위로 케이블이 지나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나사는 거치적 거리는것이 없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으니 그냥 제거 하시면 됩니다.

 



 

세번째 나사를제거하기위해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저 모듈 아래에 3번재 나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걸 잊어서 나중에 찍은 사진인데다... 아랫쪽은 저번에 김쌤님이 찍어두신 사진이 있어서 그걸로 올립니다 ㅠㅠ)

 



 

요 3군대의 나사를 먼저 풀어주시구요.

 



 

다음은 스피커와 팬쿨러 사이에 있는 스피커 고정용 나사 제거

 



 

무선랜 모듈과 스피커를 이어서 고정 시키는 중간 고정나사 2개 제거

 



 

그리고 나사를 다 제거한뒤 살살 모듈을 들어올려보면 숨어있던 3번째의 나사가 나타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요런 모습이 되구요.

 



 

숨어있는 나사의 위치는 저곳 입니다.

 

마지막으로 저 나사를 제거하게 되면 드디어 ODD를 분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요~

 



 

자~! 이제 옮길 준비가 되었으니 데이터 더블러 장착 준비작업을 서둘러 봅시다~

 

ODD를제거하고 보시면 SATA 커넥터 부분에 재밋는 모양의 고정핀이 부착되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저부분을 데이터 더블러로 옮겨서 장착 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반대로 달았습니다 ㅠㅠ....

 

아핡.... 나중에 깨닳고 뒤집어서 다시 달았습니다...

 



 

이렇게요 ㅠㅠ....

 



 

자~ 이제 하드를 꼽아 봅시다~

 

딱 맞게 장착이 되네요... 근데 나사가 고정되지 않아서 덜렁덜렁~~

 

첨부되어 있던 나사중 아래와 같은 나사를 찾아서 꺼네세요~

 




 

그런뒤 요로코롬 꼽아서 하드를 고정시켜 줍니다.

 

이제서야 하드가 덜렁거리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이 되네요.

 



 

이제 더블러를 ODD자리에 장착 해 줍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_-...

 

분해 한 방법 반대로 조립해 줍니다.

 

단 여기서 주의하실점이 하나 있습니다.

 

ODD고정나사중 2번재와 3번째 풀었던 2개의 부분은

 

데이터 더블러의 굵기 때문에 원래의 나사로는 장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더블러에 같이 부속된 나사중 긴것 2개만 담긴 봉투가 있을껍니다.

 

거기서 나사를 꺼네서, 그것으로 장착하여 주셔야 합니다.

 

기존나사는 사이즈가 맞지않아 장착이 불가능해요~

 

단...! 필요없다 버리지 마세요 -_-;;; ODD 다시 장착하실때 필요합니다~

 




 

전부다 장착한 뒤의 모습들입니다~!

 

스스디 2개를 박아 놓으니... 멋들어 지군요 ㅎㅎㅎ...

 

.....근데 더블러에 있는 스스디는 데탑용이라는거....

 

그런고로....



 

 

현실은 이쪽....

 

.....ㅠㅠ......

 

여튼 이렇게 장착하고 나서 맥으로 진입하여보니 용량인식및 작동 잘 되더군요.

 

 

OWC 데이터 더블러를 장착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프레임  전체가 다이케스팅된 통짜 알미늄으로 가볍고 방열에 유리하다.

   - 싸구려 옵티베이의 경우 플라스틱 + 철판 구성이라 내구성도 그렇고 꽉꽉 들어 차 있는것이

      가뜩이나  방열이 중요한 맥북프로에 그다지 좋지 않아보이더군요.

      거기다... 가끔... 사용자의 DIY능력을 요구하기도....;;;;

2. 맥 전문 서드파티 답게 신뢰도가 높다.

   - 오랫동안 맥의 서드파티 파츠등을 만들어 온 회사다보니 제품에 대한 메이커의 신뢰가

      있는게 저한테는 엄청나게 영향을 미치더군요...

      듣도보도못한 메이커도 없는 싸구려 제품하고 비교할 대상이 못되죠

3.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쓴 듯한 제품마감및 구성

   - 제품의 마감도 깔끔한 편이고. 부속도 용도별로 분리해서 별도 포장을 하고 필요한 공구도

      함께 들어있어 굳이 힘들게 없는 공구 찾아서 따로 구입하랴 신경쓸일 없고, 메뉴얼도

      사진에는 없지만 맥북프로 출시 연도별, 모델별 장착방법이 사진을 곁들여서 상세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단점

 

1. 비싸다

   - 제품을 보면 비싸단 말이 나오지 않지만, 일단 실물보기 이전까지 인터넷상에서 정보만

      보면 엄청 비싸게 느껴집니다..... 실제 제품을 받아놓고 보면 수긍이 가는 가격이지만...

      구입할때 까지는 엄청 비싸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죠....

 

 

이상이네요 ^^;;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고 그나마의 단점도 단점같지 않는 부분이니...

 

거의 단점이 없는 완벽한 제품이라 해야겠네요~

 

혹시나 옵티베이쪽 관심 가지는 분들이 있으시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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